thinking
문국현의 지방 성장 관련된 정책에 대해
정순권
2007. 10. 25. 09:50
아침에 뉴스를 보다가 "국민연금공단 이전으로 인해 직원 인당 7000만원 상당 지원"이라는 글을 봤다. 이 것을 보고 지지난 주에 문국현 후보의 지방의 활성화를 위한 방안에 대해 이야기 한 것이 생각났다.
직업적 특성으로 해외쪽과 업무를 많이 하게 되는데 해외를 다니다 보니까 문국현 후보의 말이 상당히 공감 갔다. 실제로 우리나라에서 대구나 부산이라고 하면 서울보다는 낙후된 곳일지도 모른다. 하지만, 외국인의 입장에서는 그냥 똑 같이 한국일 뿐이다. 내가 태국이라고 하면 방콕이라고 알고, 조금 멀어도 이곳 저곳 왔다 하는 것처럼 어차피 먼곳이라는 의미다.
만약 국제 기구가 한국에 유치 된다면 그 사람들은 서울에 오는거나 부산에 오는 거나 똑 같이 먼 거리 일수도 있다는 것이다. 분명 문국현 후보가 이야기한 국제 기구 유치는 쉬운 일은 아닐 것이다. 하지만, 전 이력 부분에서 아시아 지역 수장이었고, 그러한 위치에서 꽤 많은 인맥을 가지고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특히, 세계적 관심인 환경 문제에서 뒤에서 지켜보고 있던 것이 아닌 앞에서 일을 해왔던 만큼 어떤 누구보다 가능성이 높을 것 같다는 생각도 든다.
마지막으로 중국에서의 한 가지 이야기를 하자면, 상하이는 모래 위에 새워진 도시다. 그래서 상하이 시에는 산이 보이지 않는다. 그래서 내가 현지인 보고 "산이 없네요. 산 볼려면 얼마쯤 가야해요?" 하니.. "산요? 가까운데.. 서쪽으로 400Km 정도 가면되요~" 라는 것이다. 물론 이산이 어떤 산인지는 모르겠지만... 400Km 거리를 가깝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물론, 나중에 먼곳이라고는 하지만 상대적으로 자신의 고향이나 북경을 가는 것보다는 가까운 거리인 것이다.
물론, 지방 발전 시켜야 한다. 하지만, 문국현이 됐든 다른 후보가 됐던 문국현과 같은 시각이 필요하다고 본다.
DoubleG_
직업적 특성으로 해외쪽과 업무를 많이 하게 되는데 해외를 다니다 보니까 문국현 후보의 말이 상당히 공감 갔다. 실제로 우리나라에서 대구나 부산이라고 하면 서울보다는 낙후된 곳일지도 모른다. 하지만, 외국인의 입장에서는 그냥 똑 같이 한국일 뿐이다. 내가 태국이라고 하면 방콕이라고 알고, 조금 멀어도 이곳 저곳 왔다 하는 것처럼 어차피 먼곳이라는 의미다.
만약 국제 기구가 한국에 유치 된다면 그 사람들은 서울에 오는거나 부산에 오는 거나 똑 같이 먼 거리 일수도 있다는 것이다. 분명 문국현 후보가 이야기한 국제 기구 유치는 쉬운 일은 아닐 것이다. 하지만, 전 이력 부분에서 아시아 지역 수장이었고, 그러한 위치에서 꽤 많은 인맥을 가지고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특히, 세계적 관심인 환경 문제에서 뒤에서 지켜보고 있던 것이 아닌 앞에서 일을 해왔던 만큼 어떤 누구보다 가능성이 높을 것 같다는 생각도 든다.
마지막으로 중국에서의 한 가지 이야기를 하자면, 상하이는 모래 위에 새워진 도시다. 그래서 상하이 시에는 산이 보이지 않는다. 그래서 내가 현지인 보고 "산이 없네요. 산 볼려면 얼마쯤 가야해요?" 하니.. "산요? 가까운데.. 서쪽으로 400Km 정도 가면되요~" 라는 것이다. 물론 이산이 어떤 산인지는 모르겠지만... 400Km 거리를 가깝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물론, 나중에 먼곳이라고는 하지만 상대적으로 자신의 고향이나 북경을 가는 것보다는 가까운 거리인 것이다.
물론, 지방 발전 시켜야 한다. 하지만, 문국현이 됐든 다른 후보가 됐던 문국현과 같은 시각이 필요하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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