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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회사에 온라인 게임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한 청년이 왔다.
하하.. 내가 청년인데 회사에 찾아 온 친구를 청년이라고 부르니.. 참 이상하다.
그 친구한테... "2년뒤에 어떤 게임이 유행할까요?" 라고 질문을 했다.
그 친구는.. "그냥 전 재미있는 게임 나오면 그냥 하는 스타일이라 잘 모르겠어요.. " 라고 했다.
그리고 그 친구는 "PD님은 어떤 게임이 유행할 것 같아요?" 라고 나에게 되물었다.
나는 이렇게 대답했다..
"재미있는 게임이 유행할 것 같은데요..." 라고..
많은 게임 기획자 그리고 프로듀서들이 몇년뒤에 올 게임들에 대한 유행을 점치곤한다.. 물론 이러한 점은 사실 기자들이 더 심하다..
어떤 게임이 나오면.. 그게 유행이니 뭐니 하면서 .. 이 게임은 실패하지 성공하니..
사실 게임을 즐기고 있는 유저들은 재미있는 게임을 찾아서 다니는데.. 정작 게임을 만드는 사람은 뭐가 유행할까를 가지고 몇일밤을 새면서 고민하고 있는 것이다.
유행은 뭘까? 많은 사람이 공감하고 함께 즐거움이나 해당 물건을 즐긴다는 것이다.
게임에서 유행은 어떻게 해야 만들어질까?
그렇다.. 마케팅 이전에 게임이 재미있어서 많은 사람이 함께 즐길 수 있어야 하는 것이다.
건방지게 트렌드를 점칠려고 하지말고 기본에 충실하게 재미있는 게임을 만들라고 나 자신과 게임 기획자 프로듀서들에게 감히 말하고 싶다.
DoubleG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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