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은 2등처럼 하면 위험하다
딸이 어릴 적, 운동회에 갔다가 조별 달리기를 보며 문득 든 생각이 있다.예전엔 한 조에 8명이 달렸던 것 같은데, 요즘은 학생 수가 줄어서인지 6명씩 달린다.몇 번의 달리기를 지켜보다 보니 반복되는 공통점이 눈에 들어왔다. 1등은 보통 타고난 능력자다.2등은 1등처럼 천재적이진 않지만, 엄청난 노력형.3등은 딱히 노력하진 않아도 기본기가 되는 친구.4등은 2등처럼 열심히는 뛰지만, 운동 신경이 부족한 타입.5~6등은 달리기에 별 관심 없고, 주위 구경하는 데 더 집중하는 친구들이다. 여기서 가장 안타까웠던 건 2등 친구들이었다.1등의 재능은 없지만, 그 자리를 넘보며 지독하게 노력하는 친구들.그런데 이 친구들이 의외로 잘 넘어진다.무리한 전력 질주 끝에 넘어진 채로, 꼴찌가 되는 경우도 적지 않다. 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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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9. 22.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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