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뉴스를 보다가 "국민연금공단 이전으로 인해 직원 인당 7000만원 상당 지원"이라는 글을 봤다. 이 것을 보고 지지난 주에 문국현 후보의 지방의 활성화를 위한 방안에 대해 이야기 한 것이 생각났다. 직업적 특성으로 해외쪽과 업무를 많이 하게 되는데 해외를 다니다 보니까 문국현 후보의 말이 상당히 공감 갔다. 실제로 우리나라에서 대구나 부산이라고 하면 서울보다는 낙후된 곳일지도 모른다. 하지만, 외국인의 입장에서는 그냥 똑 같이 한국일 뿐이다. 내가 태국이라고 하면 방콕이라고 알고, 조금 멀어도 이곳 저곳 왔다 하는 것처럼 어차피 먼곳이라는 의미다. 만약 국제 기구가 한국에 유치 된다면 그 사람들은 서울에 오는거나 부산에 오는 거나 똑 같이 먼 거리 일수도 있다는 것이다. 분명 문국현 후보가 이야기..
"오늘날의 사회는 '모든 것은 설명 가능하다'는 오해에 사로잡혀 있다. 하지만 그 속엔 커다란 위험이 도사리고 있다. 우리는 우리가 손에 잡을 수 없는 무엇인가 존재한다는 것을, 우리에게 공백이 있다는 것을 인정하고 존중해야 한다. " 파올로 코엘료가 신간 '포르토벨로의 마녀'를 출간하며 한국 독자들에게 남긴 말이라고 합니다. 사실, 요즘 디지털화되면서 많은 것들을 수치와 또는 명료하게 표현하려는 노력들이 많아지고, 그러게 하는 것을 당연하고 가치 판단에 기준으로 할려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아직 이 책을 보지는 않았지만, 이말 한마디가 일요일 오늘 저에게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하는군요. 사실.. 세상에 설명할 수 없는 것들이 얼마나 많습니까? DoubleG_
몇일 전 LG전자 김쌍수 사장에 대한 글을 읽었다. 그의 인터뷰 내용 중에 인상 깊었던 것이 있는데 바로 그것은 "5%성장은 달성하기 힘들어도 30% 성장은 달성할 수 있다"라는 말이었다. 이 말... 게임 마케팅이나 게임 회사 운영에서도 충분히 맞는 이야기란 생각이 들어서 이렇게 또 글을 쓴다. 게임에서의 생명은 바로 동접이나. 게임이 초기에 어느정도 올라갔을 때는 많은 폭의 성장을 하지만 어느정도 지나면 동접의 1~2% 단위 올리는 것은 보통 어려운 일이 아니다. 아니 0.1%의 성장을 시키기가 사실 많이 힘들다.. 매출 부분에서는 다양한 방법으로 올릴 수가 있지만 잠재적인 수요를 창출 시키는 동접은 이와는 다른 것이다. 하지만.. 이와다르게 동접을 30% 증가시키는 것은 가능하다. 이렇게 가능하기 ..
올블로그에 네이버에 관련된 비판글이 꽤 많이 올라옵니다. 제 생각이 틀릴지는 모르지만, 한 때 리눅스와 관련된 일을 할 때 꼭 이 모습이 마이크로소프트를 까대는 것과 비슷합니다. 분명 네이버를 보면 부족하거나 잘못된 부분들이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그들도 조직이니만큼 실수가 있을 것입니다. 그 실수가 위에서 지시가 된 상황일 수도 있고, 아래의 담당자의 정말 실수일 수도 있습니다. 상식적으로 생각을 해야합니다. 이 글을 읽으시는 분들 중에 일반 사원인 분들도 있지만 분명 일정 수준의 관리자급도 있을 것입니다. 사원 때와 관리자 때.. 또는 임원 일 때 자신의 행동에 변화를 못 느끼셨나요? 사원일 때는 회사의 불만이나 동료에 대한 험담을 해도 상관이 없습니다. 하지만 책임과 권한이 많아질 수록 그냥 가볍..
판단형 인간형은 일하기 전에 계획을 세우고, 그 계획대로 하기를 좋아한다. 즉, 그들은 체계적이고 잘 정리된 삶을 좋아한다. 이들을 잘 표현하는 단어들은 "계획", "결심하다", "구조", "체계화하다", "확고함", "통제" 이다. 인식형 인간형은 그들은 "직관적인" 관점에서 행동하는 경향이 크다. 그들은 자연스럽고 유연한 스타일을 선호한다. 좋아하는 단어들은 "열린", "흐름", "적응하다", "탐험하다" "정처없이 가다", "융통성", "자유분방함"이다. MBTI 진단법에 있는 인간 유형에 따른 설명이다.왜 갑자기 이런 이야기를 하냐면.. 사실 MBTI에선 어떤 인간형에 대해서 옳다 그르다를 말하지 않았다. 사실 나도 이런 부분에 대해서 무엇이 옳다라고 생각진 않는다. 하지만, 이 두가지 인간형이 ..
노무현 대통령이 얼마전 "여성시대"라는 한 방송 프로그램에 나와서 한 이야기다. 군대에서 행군을 할 때 가장 앞 부분엔 장군이나 통솔자가 위치하며, 그 뒤에는 일반병들이 마지막에는 인사계가 뒤따르면서 낙오자들은 태워서 회복이되면 다시 자신의 위치로 보내준다고 한다. 국가도 그렇고, 기업도 그렇고 변화나 또는 발전을 위해선 계속 전진을 하는데, 사실 그런 조건에서 아무리 페이스를 늦춘다 하더라도 그런 것들이 힘들어 떨어지는 낙오자가 발생한다. 오히려 자본주의사회에서 빈부의 격차는 점점 더 심해지는 것 같다. 노무현 대통령은 자신은 이런 국가에서의 인사계가 되겠다고. 국가 가는 방향에서 적응 또는 따라오지 못하여 낙오하는 자들을 구하는 그런 대통령이 되겠다고. 이런 말을 들으면서 사실 기업에도 똑 같다고 생..

불끄고.. 잘려고 누웠다가.. 관심이 생겨서 보다가 끝까지 봤는데.. 마지막 종부세 관련된 내용보다가 눈이 뒤집혀서 나왔습니다. 대통령 되겠다고 나온 사람들이고.. 토론 내내 중산층 서민 이야기하면서 종부세의 기본 목적과 실제 정책 내용도 몰라서 사회자가 6억이상 가진 사람들에게 부과하는 것이라고 애기를 해줘야합니까? 종부세 내는 사람이 중산층입니까? 진짜 부자들만 내는 세금 아닙니까.. 그 세금을 없애다뇨.. 정말.. 자다가 벌떡 일어나게 하네요.. 저런 정신 상태로 당을 운영하니깐.. 당이 저꼴이 되지.. 진짜.. 누군지 말은 못하겠지만.. 왜 경선에 나왔는지.. 결국.. 지정된 누군가를 띄워주고 확인하기 위해 나왔다는 생각밖에 안드는군요.. 정말.. 귀한 전파 낭비입니다... 앞으로 내부 토론은 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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